[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동구평생학습동아리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 지역 45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가해 풍물동아리의 길놀이와 6개 동아리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난타, 무용, 민요, 댄스 등 34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어울림한마당은 동구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영숙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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