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박순동 회장은 "이번 야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의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정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해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의 부인 차옥이 여사가 대신 참석하여 주민들을 일일이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차옥이 여사는 "남편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지역 농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은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국민의례, 개회사 및 격려사, 떡메치기 시연 행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순동)에 의해 주최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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