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AI시대 공무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울주군 공무원 25명은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에서 AI 기반 미디어 아트를 전시·관람하며 문화·관광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 덕수궁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AI 기술과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교육에 이어 오는 21~22일 올해 2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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