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30일 오전 11시 남목도서관에서 ‘2024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등 30명이 참가하여 9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회차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의 과정은 자료분류·목록법의 이해와 같은 기본 역량 교육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 운영 내실화를 위한 북 큐레이션, 도서 보수 및 제본, 독서 미술 활동 실습 등 회차별 다양하게 운영됐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 양성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동구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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