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남부권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부모집단상담 ‘원예테라피-육아쉼표’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모집단상담은 지난 21일과 24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울주군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보호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한 ‘디쉬가든, 테라리움, 관엽식물’을 만들면서 양육자 자신의 심리·정서를 인식해 표현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의 건강한 마음 돌봄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 돌봄과 회복,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개별,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부모역할 함양과 행복한 육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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