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9일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주)티에스산전과 중산일반산업단지 내 (주)대영테크에서 제조업 종사자 대상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중 하나로, 산업현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실제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VR 가상체험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영상이나 서면을 통한 교육이 아닌 VR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라 흥미로웠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황을 체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까지 두차례 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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