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9일 오후 3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함께 자원봉사 토크콘서트 ‘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동구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를 주제로 솔직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우리 모두 동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임을 공감하고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 ‘공감’은 자원봉사 영역별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환경정화, 교육, 청년 분야의 6개 단체 47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 ‘공감’은 기존의 컨퍼런스나 간담회의 틀을 깨고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청장과 소통하는 창구로써 그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밌고 솔직한 대화들이 오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생각이 전달되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모두가 행복한 봉사활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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