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가 10월 29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울산사랑 백일장 및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심사평 △상장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수상작품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앞서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지부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9월 11일 울산사랑 백일장을 열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지부 예선대회 출품작 211편 가운데 34편, 울산사랑 백일장 출품작 102편 가운데 19편을 우수적으로 선정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인 및 단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손경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은 “독서경진대회와 백일장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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