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가 28일 센터에서, 11월 정상운영을 앞두고 센터 개관 후 처음으로 체육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상 운영을 앞두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울주종합체육센터 위·수탁 강사 34명이 참석하여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로 생긴 센터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본 수칙, 강사 친절 교육, 투명한 강습을 위한 촌지 근절 교육 등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 삼남읍(항교로 113) 내 위치하여, 연면적 16,72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514억을 투자하여 건립됐으며, 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1월 1일부터 정상운영이 시작되며 수영, 아쿠아로빅,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성인 농구, 플라잉 요가 등 142강좌 3,420명을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체육강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최대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상 운영에 철저를 다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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