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welcome to 1990! 레트로축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르마르 6기 소속 위원들이 기획해 1990년대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부모세대와 공감하면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레트로 축제에서는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추억의 음악퀴즈, 문방구오락실, 스티커사진, 옛날 교복과 소품을 활용한 추억의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부스가 있었다. 또한 미숫가루, 코코아, 달고나 등 먹거리 체험과 행운의 뽑기로 추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박재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해서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울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