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가족센터가 26일 구영공원에서 반려견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훈련사와 함께 야외 산책코스를 돌아보면서 1대1 맞춤상담으로 반려견과 보호자의 문제행동을 교정했다. 또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하며 반려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은 꾸준한 돌봄이 필요하고 큰 책임과 노력이 따른다”며 “반려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견 가족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반려견 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부터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훈련법, 셀프미용교육,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보호자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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