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26일, 가족관계증진사업 ‘가족 愛너지를 켜다’ 초등부 2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여 실시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愛너지를 켜다’ 초등부 2기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가을의 기분 좋은 날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좋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가족관계증진사업 ‘가족 愛너지를 켜다’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12가족씩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가족의사소통교육, 자녀양육태도검사, 가족자원봉사활동, 가족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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