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회장 안정애)가 25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매년 독후감, 편지글 부문에서 대회를 실시하며, 지역 초·중·고 14개 학교와 일반부분에서 원고 총 300여편을 접수해 전문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6편, 우수상 및 장려상 40편 등 총 46명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안정애 회장은 “독서경진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활동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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