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동구 복지 아카데미 교육 실시
강경복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6:10]

동구 복지 아카데미 교육 실시

강경복 기자 | 입력 : 2024/10/24 [16:10]

▲ 복지아카데미 개최


[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는 민간 복지 자원의 참여를 통해 복지 서비스 수요자의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10월 24일부터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통장,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 등 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 의무자와 명예 사회 복지 공무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안내, 권리구제 우수 사례 소개, 고독사 예방 등의 내용으로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동구는 앞으로 검침원, 우편집배원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위기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는 최고의 인적 안전망은 바로 이웃이다. 주변에 위기 가구가 있는지 항상 살피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이 위기 가구 지킴이 역할을 앞장서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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