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문양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5:03]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문양규 기자 | 입력 : 2024/10/24 [15:03]

▲ 울산 남구청


[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현덕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4일‘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기업,단체, 지역사회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되새겼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됐다.

한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5월 개관해 사회복지 실천 기관으로서 울산 지역 최초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관 후 1일 이용자는 약 800여 명에 달하는 등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복지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세걸 관장은“복지관 개관 30주년이 있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앞으로 100년도 함께 감동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30주년을 축하하며, ‘울산의 중심, 미래와 희망의 행복 남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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