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시는 지난 10월 22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울산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업탑로터리는 최근 3년간 43건의 고의적인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업탑로터리 진입로 및 내부 차로 개선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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