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이 19일 ‘제4회 울산 청소년 로봇축제-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로봇페스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로봇을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과 같이 놀기(캐논 배틀 로봇, 로봇 개 축구, 마리오카트 홈서킷), 로봇과 함께 살기(AR 양궁, AI웹툰 제작하기, 로봇 퍼포먼스), 로봇을 만들어 봐요(나무DIY 로봇만들기, 평형감각 자이로 로봇 만들기)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눈으로 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직접 조립해서 만들어보고 게임을 하는 새로운 경험이 됐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소양을 함께 배양하여 청소년들에게 AI신사업 분야 진로체험을 경험한다는 취지를 통해 청소년 방문객을 만족하게 하고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제4회 울산 청소년 로봇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남으로써 울주군과 청소년수련관이 미래로 한 발 더 다가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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