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017년부터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별 프로젝트 활동(울주 하이리더 캠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창고, 범서고, 언양고, 온산고, 울산경의고, 천상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를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실험 주제를 선정해 학과 주제별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또 UNIST 교수와 재학생 멘토 특강, 명랑운동회, 조별 실험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하이리더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 진로 탐색, 유니스트 재학생 멘토와의 교류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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