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지난 18일 이화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 주차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9일, 이화산단 내에 입주한 엔비티에스(주) 관계자들이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를 내방하고, 이화산단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혼잡 및 인명사고 위험 등과 관련한 민원 제기에 따른 것이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이화산단이 가장 붐비고 불법 주차 차량이 많다는 출퇴근 시간에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화산단 내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이화산단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곳 중 한 곳으로 향후 전기장비 제조업 분야 등 추가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 입주를 한 기업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흐름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한 시청 관계자는 “이화산단 주차문제는 향후 들어올 기업 현황과 교통량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므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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