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해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 ▲민간 플랫폼 등과 연계한 공공서비스 개발 ▲인적·물적자원 융합 및 교류 ▲실무위원회 운영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4개 공단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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