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안전한 남구 조성을 위해 관내 14개 전 행정복지센터에 보관 중인 민방위 장비 점검과 보관 창고 관리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사건 등 긴장 상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별 인구수 기준에 맞는 적정 수의 장비 확보와 민방위 장비의 정상 작동, 장비 보관 창고 내의 정돈 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장비와 창고 현장 점검을 계기로 민방위 사태에 더욱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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