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5년 재난안전예산’우선 순위 사점 검토2025년 남구 재난안전예산 137개 세부 사업, 450억 원 규모[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6일 남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우선 순위를 검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예산 담당 주무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훈 남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개최돼 18개 부서 137개 세부 사업과 450억 원 규모의 예산에 대해 투자우선순위를 검토했다. 회의 결과 예산의 자율성이 낮은 보조사업을 제외하고, 구 자체 예산 편성 60개 세부 사업과 213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집행 실적 등을 고려해 확대 16건, 유지 36건, 축소 6건으로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나누고, 향후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재난 안전 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 담당자들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남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선제 대응과 관련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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