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6일 울주군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출장소 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총 2천매로, 울주군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6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태윤 울주군 지부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이 저소득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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