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1과 직원들과 울산 동구 안전 모니터단 회원들이 동참했으며, 앞으로 5차례 더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기업체 정문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에 관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배부해 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 시 기업체와 근로자에게 상당히 실속 있는 제도”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 들이 고향 사랑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울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