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 교육 실시북큐레이션, 안내문 제작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만 쏙쏙![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운영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안내문 제작,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작은도서관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라는 평과 함께 작은도서관 운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은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에도 동네마다 지식과 지혜의 보고가 있다. 남구에는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46개소 있으며,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작은 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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