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장 이춘수)는 지난 15일 선암호수공원에서 위원들 간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4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명랑운동회 등 화합행사로 진행했으며,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연계 역할을 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에 인적·물적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 울산고래축제'장생식당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남구 지역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실천결의대회가 새로운 각오로 더 큰 봉사를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찬 행복남구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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