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5일 울주시니어클럽과 울주군 청장년 및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주군 청장년 및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울주시니어클럽 시니어상담사와 함께 1인가구 비대면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울주군 12개 읍‧면 사업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연간 2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울주군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양 기관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청장년 및 중장년층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주군민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주시니어클럽 손승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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