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울산행복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학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능력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신감 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책 ‘3초 다이빙’을 읽고, 자신감 있는 자기 얼굴 그리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3초 다이빙’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반영된 그림책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린이책 도서전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에 수여하는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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