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완 아시아 인권 문화 연대 공동 대표를 초빙하여 ‘한국 사회 이주민의 역사와 이주민의 인권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차별과 반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뿐 아니라 직원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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