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주군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두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두동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동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오찬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두동면 새마을협의회 오영미 부녀회장은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어르신들께 후세대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경로효친을 몸소 보여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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