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울산 로타리클럽,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전달
문양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4:53]

울산 로타리클럽,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전달

문양규 기자 | 입력 : 2024/10/11 [14:53]

▲ 울산 남구청


[울주신문=문양규 기자] 국제로타리3721지구 소속 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18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 로타리클럽은 1964년 7월 17일에 창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한 구급함 세트에는 응급처치 용품, 진통제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 로타리클럽 신상선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게 구급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한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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