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 구영리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 완료구영리 842번지 일대 3천521㎡ 규모로 총 110대 주차면 설치[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842번지 일대 사유지에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구영리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에 사유지였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영지역 중심지에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1월 사유지 소유주에게 토지사용 동의서를 받은 뒤 5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추진했다. 범서 구영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면적 3천521㎡ 규모로 총 110대의 주차면과 이동 계단 통행로 등이 설치됐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범서 구영리 사유지 개방주차장이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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