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이사장 노미경)은 10월 10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의류 및 장난감을 기부받아 판매한 자원 순환 수익금 28만 5천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달라며 전달했다.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에서는 여성환경연대 지원을 받아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옷 자원순환 행사 '모두의 옷장'과 '장난감 기부 박스'를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에서 운영했으며, 어린이 의류 및 장난감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노미경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적극 참여하여 285점의 물품을 기증받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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