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물품사랑운동을 펼쳐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절감에 앞장선다. 물품사랑운동은 ‘알뜰살뜰 사용 연한보다 1년 이상’이라는 구호 아래, 물품별로 사용 연한을 1년 이상 늘리고 못 쓰는 물품의 부서 간 재활용을 돕는 사업이다.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물품의 신규 구매를 지양해 자산취득 예산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기준으로 사용 연한을 1년 더 연장했을 경우, 복사기 등 15종 물품의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1억 3,325만 6,000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물품사랑운동을 통해 단순히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물품의 부서 간 적절한 재사용으로 물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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