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올해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두 가지 분야로 내용을 구성한 창의반과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메이커(Maker)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 코딩, 텍스트 코딩(파이썬) 수업으로, 기초, 탐험, 전문가(마스터)의 세 가지 수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카미봇 유럽 여행 보드게임과 알버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도구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원장은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창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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