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웅촌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ESG 관리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근로감독 방향, 핵심 위험 요인 집중 점검,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점검표 작성법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교육 참가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오는 22일 열리는 2차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주군 통상포털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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