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10월 8일 오전 10시 병영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 및 교직원의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병영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전파 및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 소화활동 등 훈련계획서에 의한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중요하다”라며 “학생 및 교직원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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