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
울산시‘울부심 생활+’추진사업 발전방향 모색
15개 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발전방향 논의
‘시민생활정책추진단’총괄 관리로 성과향상 도모
문양규 | 기사입력 2024/07/23 [22:38]

울산시‘울부심 생활+’추진사업 발전방향 모색

15개 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발전방향 논의
‘시민생활정책추진단’총괄 관리로 성과향상 도모

문양규 | 입력 : 2024/07/23 [22:38]

▲ 울산시는 23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제공     ©

울산시는 723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 행정국장의 주재로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3대 분야 15개 사업의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실적점검, 부서별 향후 계획 및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은 울산시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산업문화라는 축에 시민생활을 더하여,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더하기 위한 민선8기 후반기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이날 논의되는 3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은 3년간 4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생활에 안정을 더하는 생활안정 플러스분야는

시민들의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오케이(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전역 확대 폭염, 한파대비 쉼터형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대폭 확대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복지 플러스분야는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초등학생 어린이와,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구매액의 5%를 돌려주는 전통시장애() 울산페이 페이백 추진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화 플러스분야는

탄소중립과학관 연계 어린이 복합 교육 놀이공간 마련 오감만족 사계절 소풍공간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생활정책추진단을 신설고 체계적인 총괄 지원을 통해 사업추진 성과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고 확대하여 울산사람이 더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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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규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생활체육지도사, 태권도사범(공인6단), [태권도 척추건강] 저자, [자세교정 단계별운동처방] 저자, [한국의 노인요양센터에서 만성 요통 노인 재활을 위한 학제적 설계 연구실천 등] 국제학회 게재논문_6건, [근피로 유발 후 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이 운동수행력, 통증 자각도, 산화적 스트레스 및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국내학회 게재논문_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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