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조사관리자 교육본 조사 11월 8일~27일 30만 9,000여 가구 방문조사 실시[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시는 10월 7일과 8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및 구군 담당자, 조사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교육에서 조사 지침서, 이-센서스(e-Census) 통합시스템 사용방법, 현장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이 추진됨에 따라, 태블릿 사용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시작으로, 각 구군별 조사원 교육은 ▲중구 10월 22 부터 23일 ▲남구·동구 10월 24 부터 25일 ▲북구 10월 21 부터 22일 ▲울주군 10월 23 부터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허경희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가구, 주택의 기본정보를 정확히 조사하여, 시민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본 조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조사요원이 30만 9천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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