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둥실둥실 떠있는 울산의 보물’운영10월 12일, 11월 9일,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박물관은 10월 12일과 11월 9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둥실둥실 떠있는 울산의 보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울산태화사지십이지상사리탑을 비롯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폐플라스틱을 녹여서 흔들개비(모빌)로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은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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