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문수홀에서 군민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울주군 군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패 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군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 간 간담회도 열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울산 동구 출렁다리와 대왕암을 방문해 울주군 현안문제를 토의하고 군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더욱 활성화해 청렴 울주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된 군민감사관 제도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 및 부분감사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울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