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남구는 2일 대현동 신정현대홈타운 2단지 202동 주차장(대암로 82)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체육회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테이핑, 핸즈온, 심폐소생술 체험, 올바른 하수도 배출 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건강 부스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도서교환 · 수세미판매,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체험,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체험,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사랑의 나눔장터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 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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