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문수홀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미래, AI ChatGPT와 함께하는 영농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 임원 및 읍, 면 회장 등이 참석해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중요한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가된 25명을 포함해 현재 청년농업인 79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영농기반 임차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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