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들과 함께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위원은 천창수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사용자 위원, 근로자위원 각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급식 · 외식 산업전’에 참여했다. ‘우수 급식 · 외식 산업전’은 학교 단체 급식에 사용되는 조리 로봇, 기계 · 기구, 시설 등에 접목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업 박람회이다. 울산교육청 노 · 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했던 문제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체제(시스템)와 기계 · 기구 등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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