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조성한 미리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달 말 준공 후 주말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물놀이장 개장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달)가 기타반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4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수강생을 위해 기증한 600만원 상당의 버스킹 음향기기를 활용해 기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열 회장은 “미리내공원 물놀이장이 새롭게 개장해 청량읍 전체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이 생겨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만들어진다면 청량읍이 더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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