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30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아동학대와 긍정 양육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수상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아동들을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 남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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