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강경복 기자]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9월 28일과 29일 이틀 ‘2024 남목 재난 안전 캠프’를 방어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위험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재난 안전 대피행동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목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존 매듭법, 재난 대비용 생존 배낭 꾸리기를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박정우 군은 “가족과 함께 텐트도 치고 생존 배낭 꾸리기도 하니 재미있었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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