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24년 제2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행정 7명, 학생복지 10명, 급식위생 13명으로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직무 분야별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뽑았다. 연수는 제주 4‧3 평화 공원, 제주 에코랜드, 곶자왈도립공원, 유람선 탐방, 서귀포 치유의 숲, 보롬왓, 족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밖에서의 휴식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제1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참여자가 연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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