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와 함께 26일 온산읍 온산중학교 일대에서 2024년 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산중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단속하고,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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