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 울주군 취업컨설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맞춤형 취업특강을 준비해 연령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5일에는 멘탈체육관의 홍진민 코치가 ‘직업 vs 직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16일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강점과 경력을 이용해 최적의 직업군을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층을 위한 워크샵을 열고, 강점 기반 경력 로드맵을 구축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점 코칭은 50년간 미국 갤럽사(Gallup CliftonStrengths Finder)의 연구 결과를 반영한 4개 영역과 34개 테마로 진행해 구직자의 재능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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